우아한 느낌을 담은 향수 조말론의 바질 앤 네롤리 바질 앤 네놀리는 2016년 여름에 조말론 런던에서 야심 차게 내놓은 컬렉션으로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향수이다. 공식 홈페이지의 소개를 빌리자면 바질 앤 네롤리는 런던의 유쾌하고 장난기 많은 향으로 가장 젊고 유쾌한 시절의 런던을 표현한 것이라고 되어있다. 공식 홈페이지의 소개처럼 바질 앤 네롤리는 향기 자체가 상당히 유쾌하고 밝은 느낌을 준다. 처음에 바질 앤 네롤리가 시트러스 계열의 향수라는 말을 들었을 때 이게 어떻게 시트러스 계열이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 향수를 뿌리고 향기를 맡아보니 처음 분사되어 나오는 향기가 무척이나 상큼한 향기이다. 그동안은 약간 매운듯한 향기를 먼저 맡아서 의식을 하지 못했는데 한 번 의식하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