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이야기

[고양이 장난감] 아기 고양이 사냥놀이 최애 장난감! 잠자리 모양 낚시대 카샤카샤 붕붕 내돈내산 후기

밍도리로그 2021. 2. 8. 20:27

우리 집 고양이 모래는

사냥놀이 장난감은 다 좋아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최애템은 잠자리 모양의 낚시대 

카샤카샤 붕붕이다.  

 

 

 

 

나와 처음 지내기 시작할 때부터 

모래의 첫번째 장난감이었던 

카샤카샤 붕붕은

총길이 90cm인 철사 와이어

잠자리 모양의 장난감이 달린

아주 튼튼하고 긴 장난감이다. 

 

모래가 너무 좋아하는 장난감이라 

한 번에 여러 개씩 구매를 해둬

계속해서 가지고 놀 수 있게 

해주고 있다. 

 

 

 

카샤카샤 붕붕은 

모난 부분이 없어서 

고양이들이 가지고 놀 때 

상당히 안전하다. 

그리고 와이어가 철사로 되어있어 

다른 제품들에 비해 

더 오래 가지고 놀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와이어가 긴 덕분에 

놀아주는 집사가 침대에 누워 

편안하게 놀아 줄 수 있다. 

 

 

 

 

앞서 설명한 것 처럼 

긴 철사 와이어 끝에는 이렇게 

잠자리 모양의 장난감이 달려있다. 

튼튼한 편인 장난감이지만 

그래도 고양이가 오래 가지고 놀면 

공 3개가 하나하나 분리되어 결국에는 

다 떨어지기는 한다. 

 

끝에 달린 잠자리가 다 떨어지면 

안에 고리모양의로 된 철사 끝이 나와 

고양이가 다칠 수 있으니 

잠자리 장난감이 너무 헤지면 

빨리 바꿔줘야 고양이가 

다치는 것을 예방 할 수 있다. 

 

 

 

 

카샤카샤 붕붕에 진심인 우리 고양이는 

며칠 카샤카샤 붕붕이 없어서 

다른 것으로 놀아주니 

평소보다 신나게 놀지를 않았다

그러다가 새로 주문한

카샤카샤 붕붕이 도착하니 

신났는지 주위를 계속 어슬렁거렸다.  

 

 

 

 

 

벌레에 빙의해 내가 벌레가 된것처럼 

살살 흔들면서 놀아주면 

엄청 신나서 정신을 못차린다. 

 

 

 

가끔 집안일을 해야하는데 

계속 놀아달라고 따라다닐때 

영혼 없이 흔들어도 

낚시대가 길어서 그런지 

고양이는 신나고 

나는 편하게 일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잠자리 장난감이 질려서 흥미를

좀 잃었을때는 

고양이가 좋아하는 깃털 같은 것을 

달아서 놀아줘도 무척 좋아한다. 

 

 

 

 

다른 낚시대 장난감에는 

약간 시큰둥하거나 

관심도 안줄때가 있는데 

카샤카샤 붕붕은 언제나 

신나 하는 우리 고양이. 

덕분에 장난감 사주는 맛이 난다. 

 

 

 

오늘의 마무리는

우리 고양이 젤리 발. ㅎㅎ 

 


[정리]

- 특징 및 외관 : 총 길이 90cm인 철사 와이어에
잠자리 모양의 장난감이 달린 아주 튼튼한 낚시대 장난감. 


- 장점 : 
1. 와이어가 철사로 되어있어 오래 가지고 놀아도 끊어지지 않는다. 
2. 길이가 길어 놀아주는 집사가 침대에  편하게 누워 놀아줄 수 있다. 
3. 집안일을 해야하는데 계속 고양이가 놀아달라고 보채면 
영혼 없이 장난감을 흔들면서 일을 해도 고양이는 충분히 만족한다. 
4. 잠자리 모양이 조금 질리면 끝에 깃털을 달아주면 새 장난감 처럼 논다

- 주의 사항 : 
잠자리 모양 장난감 속에 있는
와이어 끝이 날카로운 고리모양이라
고양이가
다칠 수 있으니 
와이어 끝이 튀어나오면 바로 버리고 
새로운 장난감으로 놀아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