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뚜루 치즈 화이트쿠키 바 퇴근하던 길에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 근처에 있던 세븐일레븐에 무조건 들어갔다. 어떤 아이스크림을 먹을지 한참 고민 끝에 치즈가 들간 꾸덕꾸덕한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 나뚜루에서 나온 치즈 화이트 쿠키 바를 선택했다. 한 번도 먹어본 적은 없지만 뭔가 이름부터가 꾸덕함이 느껴지는 듯해 선택하게 되었다. 가격은 3,900원. 일반적으로 가게에 파는 아이스크림들보다는 살짝 비싼듯한 가격이다. 요즘 살이 조금씩 찌고 있어 간식을 먹을 때도 칼로리를 신경 쓰는 편이다. 아이스크림 하나에 274칼로리인 것을 보고 한참을 망설이다가 월급 받은 기념으로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하나 먹기로 했다. 비싼 값을 하는지 아니면 과대포장인 것인지 포장은 우선 2중으로 되어있다. 그래도 두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