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맛

[간식/토피넥(TOFINEK)] 자꾸만 생각나는 토피넥 카라멜 와플!

밍도리로그 2020. 3. 27. 11:46

 

 

토피넥

캐러멜 와플

 

 

 

토피넥 카라멜 와플

 

 

 

업무를 하다 보면 회사에서

가끔 티타임을 가질 때가 있다. 

티타임을 가지면서 간식을

먹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꿀 같은 시간일 것이다. 

 

우리 회사에는 다양한 

간식이 비치되어있는데 

 개인적으로 간식들 중에서

가장 즐겨 먹는 것은

토피넥에서 나온 캐러멜 와플이다. 

 

 

 

 

 

 

보통 코스트코에서 대용량으로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요즘은 다이소에서도 

파는 것을 보았다. 

 

 

 

 

 

 

 

엄청 달달한 카라멜을 와플 사이에

넣어둔 얇은 와플 과자이다. 

 

토피넥 카라멜 와플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더 맛있게 먹으려면 

포장지 겉면에 보이는 그림처럼

따뜻한 커피잔 위에 

와플을 잠시 올려둬서 

따뜻하게 한 뒤에 

먹으면 된다고 한다. 

 

지금까지는 저렇게 먹어본 적은 한 번도 없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칼로리는 과자 하나에 무려 

184칼로리.

 

과자가 그렇게 크지 않지만 

속에 엄청 달달한 카라멜이 들어있어

칼로리가 높을 것이라고는 예상했는데 

예상보다도 높은 칼로리에 

먹을 때마다 망설이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커피랑 먹는 것보다는

민트 초콜릿 우유랑 먹는을 

더 선호 한다. 

 

민트 초코 우유도 달아서 

너무 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민트 향기가 와플의 느끼함을 

좀 잡아줘 

마치 단짠의 조화처럼 

계속 먹게 된다. 

 

 

 

 

 

 

과자를 뜯으면 은은한 시나몬 향기와 함께 

달콤한 향기가 느껴진다. 

 

과자는 잘 바스러져서 

가루가 좀 나오기는 하지만 

과자만 따로 먹어도 

맛있을 것 같은 

약간은 버터맛이 느껴지고 

식감 또한 약간 얇은 버터와플 과자를 

먹는 것 같이 아주 좋았다. 

 

와플 과자 속에는 카라멜이 들어있는데 

시중에 파는 카라멜보다 약간은 

더 달게 느껴진다.

 

전체적으로 과자와 카라멜의 조화가

아주 잘 이루어져 있으며 

약간은 놀이공원에 파는

츄러스를 연상하게 하는 맛이다. 

 

 

 

 

 

 

섬섬한 느낌의 간식이 아닌 

한껏 달게 먹고 싶을 때 

종종 생각나는 간식이다. 

 

 


[정리]

1. 한 개당 184칼로리

 

2. 아메리카노나 민트초코 우유에 잘 어울림

 

3. 강하고 자극적으로 단맛 

 

4. 츄러스를 연상하게 하는 맛